2025년 청명 색칠 도안 | 무료 다운로드
2025년 청명 색칠 도안
| 무료 다운로드

안녕하세요. 삼봉맘입니다!
오늘은 하늘이 맑고 푸르러서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날이네요.

이번 주는 24 절기 중 봄의 다섯 번 째 절기인
'청명(淸明)'이 지나는 시기인데요,
그래서인지 날씨가 한결 따뜻하고 화창해진것 같아요.

"청명에는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는
옛말처럼, 모든 생명이 기지개를 켜는 시기랍니다.
봄의 다섯 번 째 절기 ‘청명’

청명은 24절기 중 하나로,
매년 4월 4일이나 5일쯤 찾아와요.
말 그대로 '하늘이 맑고 밝다'는 뜻으로,
봄이 완연해지는 시기이지요.
이 시기엔 농사 준비가 한창이고,
땅이 서서히 온기를 머금기 시작해요.
날씨가 좋은 시기로 조상의 산소를 돌보거나
집 수리와 같은 겨우내 미루어 두었던 일들을
하는 날이기도 했답니다.
곳에 따라, 청명에는 ‘내 나무‘라고 하여
아이가 결혼할 때 가구를 만들어 주기 위해
나무를 심는 풍습도 있었다고 하네요.
청명과 관련된 대표 세시풍속
성묘
조상님을 기리기 위해 산소를 찾아
예를 올리는 풍습이에요.
청명 무렵 성묘는 음력 한식과도 연결돼 있어요.

봄나물 채취
이맘때면 쑥, 냉이, 달래처럼 향긋한
봄나물들이 자라나요.
가족과 함께 들로 나가 봄을 느껴보면 좋답니다.

씨 뿌리기
농촌에서는 청명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어,
씨를 뿌리며 한 해 농사를 준비해요.
내 나무 심기
곳에 따라, 청명에는 ‘내 나무‘라고 하여
아이가 결혼할 때 가구를 만들어 주기 위해
나무를 심는 풍습도 있었다고 하네요.
삼봉맘 청명 일러스트

청명 일러스트는 맑은 봄날 하면 떠오르는
봄을 대표하는 핑크빛 벚꽃과
어우러진 맑고 푸른 하늘을 표현해 보았답니다.
아이들과 함께해요!

‘청명’ 일러스트 색칠하기
절기와 자연의 변화를 담은 청명 일러스트
색칠하기로 절기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워보세요.
계절에 맞는 봄꽃, 싹 트는 밭, 맑은 하늘을
담아보면 더 재미있어요!
강낭콩 싹 틔우기 실험
속담 속 이야기처럼, 나무젓가락이나
막대기에 싹이 날 수는 없지만,
아이들과 함께 강낭콩이나 씨앗을 심어
싹이 나는 과정을 지켜보면
절기의 지혜를 직접 느낄 수 있어요.
식목일 내 나무(식물)심기 체험
직접 땅을 파고 묘목이나 모종을 심는 활동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생태교육이랍니다.
청명 무렵이 식목일이니
청명이라는 절기와 풍습을 소개하며
연계하여 활동해도 좋겠어요!
청명 뒤, 한식

한식은 청명과 하루 차이로 드는 명절이에요.
한식은 우리나라 4대 명절중 하나 랍니다.
한식은 ‘찬음식’ 이란 뜻으로
한식은 찬 음식을 먹는날이에요.
예전에는 이날 불을 쓰지 않고,
미리 준비한 찬 음식을 먹었어요.
왜냐하면, 이 날은 조상을 기리는 날이기도 해서,
불을 피우지 않고 조용히 보내는 의미가 있었거든요.
이렇게 한식에 찬 음식을 먹게된 이유는
중국에서 유래된 개자추의 이야기가
고려 시대 무렵 우리나라에 전해지며
세시풍속으로 자리 잡게 된것이라고 해요.
한식과 개자추 이야기

개자추는 아주 충성스러운 사람이었어요.
자기가 섬기던 임금이 힘들어졌을 때,
자기 다리 살까지 베어서 임금에게 먹일 만큼
정성을 다했대요.
그런데 임금이 나중에 왕이 되고 나서는
개자추를 잊어버리고, 다른 사람들만 상을 줬어요.
개자추는 상을 바라지 않고
어머니를 모시고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버렸어요.
왕이 그제서야 잘못을 깨닫고,
개자추를 찾으려고 산에 불을 질렀는데,
개자추는 끝내 불 속에서 나오지 않고 죽고 말았어요.
왕은 너무 슬퍼하며,
개자추를 기리기 위해 불을 쓰지 않는 날을 만들었고,
그게 바로 한식의 시작이 되었어요.
한식에 무슨 일을 했나요?

한식 날에는 가족들과 함께 산소에 가서
성묘를 했어요.
조상님께 절을 올리고, 떡이나 나물, 과일 같은
음식을 준비해서 정성껏 차례를 지냈어요.
또, 개(改)·차(次)·추(墟) 라고 해서
무덤을 손보고, 풀을 베고, 흙을 덮어주는 일도 했어요.
이걸 ‘개차추(개차우)’라고 불러요!
한식 이렇게 즐겨요!
옛날에는 이날 불을 피우는 게 금지돼서,
미리 준비한 찬 음식을 먹었던 것인데요!
그래서 이름이 ‘한식(찬 음식)’인 거죠!
재미있는 건, 예전에는 한식이 단순한 제삿날이
아니라, 봄맞이 소풍을 가는 날이기도 했다는 사실!
봄 기운 가득한 산이나 들로 나가 성묘도 하고,
자연을 느끼며 봄을 즐겼답니다.
요즘 감성으로 즐기는 전통 명절

한식은 단순히 제삿날이 아니라,
‘조상님께 감사하고,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기원하는 날’이에요.
오랜 전통을 우리만의 방식으로 즐기면서,
봄날의 소중한 하루를 만들어 보세요!
올해 한식에는, 도시락 하나 챙겨서 가까운
공원이나 숲으로 나가보는 거 어때요?
자연도 느끼고, 전통도 살리고,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시간도 보낼 수 있답니다.
1. 도시락 싸서 성묘 가기
조상님께 인사도 드리고,
자연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
밥, 나물, 전, 나박김치 같은 한식 도시락을
챙겨가면 한식 분위기 제대로 나요.
팁: 날이 따뜻해서 도시락 상하기 쉬우니,
보냉팩이나 아이스박스에 함께 챙겨가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요!
2. 숲 체험 or 꽃놀이
근처 숲이나 공원, 한적한 둘레길로 가볍게
소풍 가는 것도 좋아요.
진달래, 개나리,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시기라서
사진도 정말 예쁘게 나와요!
팁: 휴대용 돗자리, 손 세정제, 모자 챙기기!
자연 속에서 도시락 까먹으며 힐링하세요.
3. 집에서 즐기는 ‘한식’
밖에 나가기 어렵다면, 집에서도 전통 한식 메뉴로
하루를 기념할 수 있어요!
대표적인 한식 메뉴는 쑥떡, 나물, 떡국, 도토리묵,
식혜 등이 있어요.
팁: 아이들과 함께 전 부치기나
쑥떡 만들기 체험도 해보세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한식의
의미를 더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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